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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reation, and the journey behind Rain on Porcelain
음악을 만들고, 새로운 도구를 배우고, 작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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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밤을 담은 블루스 — South Side Nights 제작기
2026-09-11
South Side Nights는 비가 막 그친 시카고의 늦은 밤에서 시작한 블루스 앨범입니다. 비가 막 그친 늦은 밤, 번화가에서 몇 블록 벗어난 골목을 걷는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젖은 도로 위로 네온사인이 번지고, 오래된 블루스 클럽 안에서는 전기기타와 하모니카가 여전히 연주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도심의 불빛과 달리 골목은 조용하지만,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음악에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온기가 남아
17번 붙여넣던 일을 한 번으로|채널 로컬라이제이션 제작기 2편
2026-09-11
지난 글에서는 유튜브 채널 소개글을 여러 언어로 관리하기 위해 Channel Localization Uploader를 만든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영어 원문을 포함한 총 50개 언어를 한곳에서 준비하고, 유튜브업로더와 언어 처리 방식도 통일했습니다. 하지만 번역과 등록 사이에는 여전히 손으로 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자동 번역 결과를 검토하고, 교정한 내용을 언어별로 다시 넣는 작업이었습니다. 번역문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도
홈페이지와 유튜브 연결하기 — 같은 풍경, 이어지는 음악과 이야기
2026-09-09
이번 홈페이지와 유튜브 연결하기 작업은 Rain on Porcelain의 음악과 제작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Rain on Porcelain의 음악은 유튜브에,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운영 기록은 홈페이지에 쌓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공간을 만드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홈페이지에 글을 쓰고, 필요한 메뉴와 페이지를 하나씩 갖추는 것만으로도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콘텐츠가 조금씩 늘어나자 두 공간의
유튜브 채널 소개글도 여러 언어로|Channel Localization Uploader 제작기 1편
2026-09-08
유튜브업로더를 만들면서 영상의 제목과 설명을 영어 원문을 포함한 총 50개 언어로 등록하는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 영상을 올릴 때마다 번역문을 하나씩 복사하고 붙여넣던 수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몇 개 올리고 나니, 정작 채널 자체의 소개글은 영어 하나뿐이라는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Rain on Porcelain은 처음부터 해외 시청자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 채널을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영상 제목과
September Light — 긴 여름 끝에서 다시 찾은 빛
2026-09-05
여름이 끝났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은 기온보다 빛인지도 모릅니다. 아직 낮에는 더위가 남아 있지만, 어느 순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각도가 달라지고 하늘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스치는 공기도 전보다 가벼워집니다. 그렇게 9월은 큰 소리 없이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September Light는 바로 그 미묘한 변화에서 시작한 앨범입니다. 긴 여름을 지나 이번 앨범을
AI 음악 제작부터 앨범 발매·홈페이지 운영까지, 실제 비용 공개
2026-09-04
AI 음악 제작 비용은 실제로 얼마나 들까요? AI로 몇 곡을 시험 삼아 만드는 데는 큰돈이 들지 않지만, 앨범 발매와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운영까지 이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연주자를 섭외하거나 녹음실을 빌리지 않아도 되고, 전문적인 작곡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도 음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AI 서비스가 무료 플랜을 제공하므로 몇 곡을 시험 삼아 만들어보는 단계까지는 비용이
크레용으로 그린 열두 개의 작은 꿈 — Crayon World
2026-09-04
어린 시절의 그림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었습니다. 하늘이 분홍색이어도 괜찮았고, 집보다 나무가 더 커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크레용이 종이 밖으로 조금 삐져나가거나 서로 다른 색이 겹쳐져도, 그 안에는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Crayon World는 그런 어린 시절의 감각에서 시작된 앨범입니다. 무언가를 정확하게 표현하기보다 마음속에 떠오른 장면을 그대로 그려보던 시간. 작은 사물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놀이가 시작되고,
창밖의 비가 하루의 속도를 늦출 때 — Rain by the Window
2026-09-04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익숙한 공간도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창문을 따라 흐르는 빗물, 흐릿해진 거리의 불빛, 평소보다 낮게 들리는 도시의 소음. 바쁘게 이어지던 하루도 창밖의 비를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속도를 늦추게 됩니다. Rain by the Window는 그런 순간에서 시작된 앨범입니다. 첫 번째 Soft Acoustic 앨범이었던 Hours of Summer가 여름날의 여러 장면을 따라갔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비가 내리는
유튜브 자동 번역 50개 언어|완전 자동화 대신 선택한 방식
2026-09-01
49개 언어를 자동 번역하고 문제가 반복되는 17개 언어를 별도로 확인하는 유튜브업로더 작업을 표현한 대표 이미지
비가 그친 뒤에 남은 푸른 시간, Blue After Rain
2026-08-28
비가 그친 뒤 젖은 도시의 불빛과 마음에 남은 감정을 담은 Soft Blues 앨범 Blue After Rain. 재즈 트리오에서 기타 중심의 블루스로 확장한 Rain on Porcelain의 새로운 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